지부소식

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부산동부 공동 초등생에 성폭력 예방 인형극



 

부산시 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와 굿네이버스부산동부 좋은마음센터는

오는 12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6개교 1, 2학년 129학급 3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공연(사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인형극은 학생들이 자신의 몸과 성에 대해 바르게 알고 보호받을 권리를 인식함으로써 위험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저학년 학생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인형극으로 구성했다. 인형극은 ‘소중한 몸과 마음을 서로서로 존중해요’를 주제로 3막으로 40분 동안 진행한다.

1막에서는 ‘나와 친구 사이의 좋은 선, 경계를 지켜줘요’ 공연을 통해 서로 경계를 존중하고 함부로 침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2막에서는 ‘내가 불편한 접촉은 거절해도 괜찮아요’공연을 통해 일상의 불편한 접촉(요구)를 거절할 권리와 이러한 거절을 수용하는 태도를 알려준다.

3막에서는 ‘우리 모두 안전을 위해 실천해요’ 공연을 통해 유인 및 성폭력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실제 연습하는 시간도 갖는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생활의 불필요한 접촉이나 요구에 대해 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성폭력 예방 방안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제 목 : 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공동 초등생에 성폭력 예방 인형극
○ 매 체 : 국제신문
○ 일 시 : 2020. 10. 05. (월)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100&key=20201006.22020000725